맨발 걷기 - 건강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어싱효과

 

맨발 걷기 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죠?

이게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이것보다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매일 헬스장에 가서 땀을 흘리거나

다양한 먹거리 중에 해로운 것

필요한 것 칼로리 계산까지 해가며 건강에

신경 쓰는 것

이런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누워서 떡먹기죠.

 

그럼 이렇게 질문하실 겁니다.

그냥 걷는 거나 맨발로 걷는거나 거기서 거기지.

뭔 특출난 차이가 있겠어?

 

하지만 아닙니다. 전혀요.

요즘같은 신발을 신고 다닌지는

역사적으로 볼때 정말 몇백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왜 맨발 걷기가 좋은지

역사적 과학적 정서적 관점에서 알아보자구요.

 

맨발 걷기는

수세기에 걸쳐 행해왔던 관행입니다.

지구의 에너지를 숭배했던 고대 문명에서부터

맨발로 대륙을 횡단했던 근대의 부족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지금도 아프리카 부족들은 전부 맨발입니다. 

 

맨발로 마라톤 우승했던 선수까지 있을 정도니

말입니다. 

1960년 로마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두번이나 우승했던 아베베 비킬로 선수가

그 주인공이죠.

 

 

자 그럼 맨발걷기 왜 좋은지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아 그리고 tv에 나왔던 대로 혈액 순환에 좋니

염증을 관리하니 하는 것들은

사실 그냥 걷기와도 관련 있습니다.

여기서는 철저하게 맨발걷기의

효능만 살펴볼게요. 

 

맨발로 인한 신체의 자세 강화

현대 신발은 종종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한하여

근육을 약화시키고 자세를 악화시킵니다.

맨발로 걸을 때 발의 복잡한 근육이 걸을 때마다 관여하여

아치를 강화하고

보다 정렬된 자세를 만든다는 거죠.

이 자연스러운 운동은 걷기의

역학적 시스템을 향상시켜서

족저근막염과 같은 발 문제를 줄여준답니다. 

 

감각의 심포니-맨발과 지구의 연결을 통한 감각의 고양

각 발 아래에는

신체의 감각 시스템과 연결되는

풍부한 신경 종말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신발 없이 걸으면 이러한 수용체가 깨어나

감각 인식과 고유 감각이 향상된답니다.

다양한 지형을 걸을 때

뇌는 귀중한 피드백을 받아 균형, 조정 및

공간 지각을 향상시킵니다.

이 감각적인 심포니는

사람의 마음과 몸을 미세하게 조정하게 되는 거죠.

놀랍지 않습니까?

 

 

접지의 과학

잔디나 모래 위를 맨발로 걷는 것이

왜 그렇게 상쾌한지 궁금하신 적 있죠?

접지의 개념 때문입니다.

피부가 지구와 직접 접촉하면 자연적인 전하를 흡수하여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접지는 신체의 리듬을

지구의 에너지와 조화시켜 염증을 줄이고

수면을 개선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답니다. 

 

마음챙김 걷기= 현존과 성찰의 여정

맨발 걷기는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닙니다.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마음 챙김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각 발이 땅에 닿을 때 질감, 온도 및

부드러운 리듬과 같은 경험하는

감각에 집중하십시오.

자연과의 이 리드미컬한 연결이

움직이는 명상이 되도록 허용하여

모든 단계에서 존재를 찾고

주변 세계와 더 깊은 연결을 하도록 하는 겁니다. 

 

너무 추상적인가요?

하지만 여기까지만 봐도 놀랍지 않습니까?

 

 

일단 역사적 부분이나 정서적인 부분은 빼고라도 

발바닥이 느끼는 다양한 감각이

뇌로 그리고 쓰지 않던 근육들로 신호를 전달해서 

생각이 깨어나고 전체적으로 몸 전체의 감각이

날카롭게  살아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맨발 걷기를 해보고 싶지 않나요?

 

실제로 맨발 걷기는

발밑의 땅을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삶의 본질 자체를 느끼는 거라고 합니다. 

이토록 단순한 운동이

내 몸에 엄청나게 작용한다는 것 흥미롭지 않나요?

 

자!! 어디든 떠나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발 아래 대지의 치유의 포옹을

경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 참고로 아스팔트나 콘크리트에 걷다가

여름에는 화상 입습니다. 

흙이나 모래가 있는 곳에서 꼭

맨발 걷기를 하세요.

나무로 만들어 놓은 데크로 된 산책로도

좋습니다. 

되도록 인공적인 바닥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지구의 피부에

접촉한다는 생각으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누군가는 바닷가를 걷는 게 더 좋다고도 합니다만

어디든 맨발로 걸을 수 있다면 상쾌할 것 같네요.

 

 

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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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확인하시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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