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맥주 효모가 건강에 좋다고
난립니다.
특히 탈모에 좋다고
샴푸와 먹는 비오틴 영양제도 가지각색입니다.
그리고 해가 지날 때마다
또 하나씩 뭐가 좋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또 몇 해가 지나면 부작용이
부각되면서
하나씩 사라진다는 겁니다.
전부 수입 유통업자들과 미디어 관계자가
짜고치는 고스톱은 아닌지 정말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또 좋다는 걸로 건강기능식품
만들어 파는 사람들 돈 벌어 줄 것이고
좋다고 먹다가 정말 건강이 좋아지는 사람도 생기겠죠.
그래서 저는 대부분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믿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탈모에 좋다고 하니 안 볼 수가 없더라구요.
상태가 심각하거든요.
너무 잡설이 길었네요.
그래서 일단 뭐가 좋은지 따져봤습니다.
맥주 효모의 효능
Saccharomyces cerevisiae라고도 알려진 맥주 효모는
맥주 제조 공정의 부산물인 효모의 일종입니다.
양조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건강상의 이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지요.
풍부한 영양소
맥주 효모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 및 영양소를 포함하는 영양 강국입니다.
특히 비타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이 풍부하다네요.
이 비타민 B는
에너지 대사, 신경계 기능 및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참고로 여기서 설명하는 맥주 효모는 브루어 이스트나 비어 이스트로 불리는
천연 재료입니다. 비오틴은 비타민B7 이나 비타민H로 알려진 약품이므로
엄밀하게 맥주 효모는 아닙니다. 맥주 효모에 많이 들어있기에 그렇게 이름을 붙여
보충제를 판매 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단백질 공급원
맥주 효모는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므로
식단에 식물성 단백질을 추가하려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옵션입니다.
그것은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완전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고 합니다.
크롬 함량
맥주 효모는 인슐린 기능을 원활하게 해서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미네랄인
크롬의 천연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조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할 수 있답니다.
소화 건강
맥주 효모에는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고
소화를 도와 소화 건강을 지원할 수 있는
식이 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장내 미생물 군집에 좋아고 합니다.
피부 및 모발 건강
중요한 대목입니다. 맥주 효모의 풍부한 비타민 B 함량은
건강한 피부와 모발에 기여할 수 있답니다.
B 비타민은 피부 세포 재생, 콜라겐 생성 및 전
반적인 피부 건강에 관여한다고 합니다.
그럼 꼭 맥주 효모가 아니라도
비타민B만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스트레스 관리
B6 및 B12와 같은 맥주 효모에서 발견되는 특정 B 비타민은
신경계를 지원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 생산에 관여합니다.
이 말을 들으니 또 뭔가 단순하게 비타민B와는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영양 보충
맥주 효모는 분말, 플레이크, 정제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어 보충이 편리합니다.
추가 영양소로 식단을 보충하려는 사람들,
특히 채식주의자와 철저한 채식주의자에 유용하답니다.
주의사항
맥주 효모는 이렇게 많은 좋은 점이 있지만
알레르기가 있거나 하는 분이 있으니
몸에 이상이 생기는지 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맥주효모의 좋은 점이었습니다.
탈모때문에 맥주효모로 만든 샴푸를 팔던데
과연 효능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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