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효모의 성분 중에서 탈모에 좋다는 비오틴.
그래서 수많은 비오틴 보충제가
판매 중입니다.
하지만 고함량이라고 정말 좋을까요?
혹은 모든 사람이 비오틴을 먹으면 좋을까요?
가능하면 비오틴을
섭취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와 부작용을 알아보고
비오틴의 적정한 섭취량을 통해서
보충제를 고르는데 기준을 드릴까 합니다.
비오틴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환자
기저 질환자
당뇨병, 신장 질환, 간 질환과 같은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비오틴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신체가
비오틴을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산부 및 모유 수유 중인 여성
임산부와 수유부는
더 많은 비오틴이 필요하지만
의사의 지시 없이 과다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비오틴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상호 작용
비오틴 보충제는 뇌전증 치료에
사용되는 항경련제와 같은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약물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오틴 과다 섭취의 또 다른 부작용
비오틴은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비오틴 보충제를 과다 섭취하면
몇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
고용량의 비오틴은 여드름이나
발진과 같은 피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오틴 보충제를 복용한 후
피부에 변화가 나타나면
복용량을 조절하거나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소화 장애
경우에 따라 고용량의 비오틴을
섭취하는 사람은
메스꺼움, 경련, 설사 등의
소화기 불편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험실 검사 오류
비오틴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특정 실험실 검사를 방해하여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 검사에는
갑상선 기능 검사 및 호르몬 수치 평가가 포함됩니다.
이상으로 탈모에 좋은 맥주 효모에
함유된 비오틴에 관한 사항이었지만
사실 맥주 효모 외에도
달걀, 견과류, 씨앗, 통곡물 등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권장 비오틴 섭취량
비오틴의 일일 권장량은 연령, 성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미국의 비오틴 권장 식이 허용량(RDA)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영아(0-6개월): 하루 5마이크로그램(mcg)
- 유아(7-12개월): 하루 6mcg
- 어린이(1~3세) 하루 8mcg
- 어린이(4-8세) 하루 12mcg
- 어린이(9-13세) 하루 20mcg
- 청소년(14-18세): 하루 25mcg
- 성인(19세 이상): 하루 30mcg
이제 비오틴 보충제의 함량을 기준으로
비오틴 보충제를 선택하는 데
적당한 기준이 생겼을 겁니다.
너무 많은 양의 비오틴을
섭취하면 결코 좋지 않습니다.
보충제 파는 사이트에서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필요한 양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고 하는데...
이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비타민 고함량도
이후 연구에 의해서 부작용들이 속속 밝혀지는 상황입니다.
연구가 되어 있지 않기에
부정적인 결과 또한 없는 것이죠.
하나의 영양 성분이 너무 과다하면 신체의 항상성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인식하시고 적절한 섭취와
섭취시 자신의 몸의 반응 등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좋겠네요.
참고로 자연적인 맥주 효모와 비오틴은 다른 성분인 것 아시죠?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탈모가 정말 비오틴 결핍 때문인지 구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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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안피는데 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주변의 이런 제품 때문이랍니다.
꼭 확인하시고 건강 지키세요.